2018년 6월 2일 상하농원을 가다

 

좀 웃어주지는.... 나무로 기어오르는 개미들이 뭐라고 쫄아버린 우리 큰 딸....ㅋ

 

사랑하는 우리 둘째 공주님~ 알려 주지 않아도 모델포즈로 촥~~

 

막둥이도 달려와 멋진 포즈로~ 촥~

 

큰 딸 긴장 풀고 웃음꽃 만발~

 

라벤더 꽃밭에 앉아~

 

양 옆으로 수확을 앞둔 보리밭과 이제 막 벼 모내기를 끝낸 논을 사이에 두고~

 

 

알리움~ 참 복스럽게도 피어 있더라~

 

꿀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꽃밭은 라벤더 밭이였다... 점령을 하다시피 윙윙~~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모를 것이다.... 당근꽃....

 

귀여운 우리 막내가 막~~ 달려가 서더니... 아빠 찍어주세요~~ ^^

 

실물대비 서운치 않을 만큼 앙증스러운 작은 기념품들....

 

사랑스런 우리 조스자매들^^

 

다빈 꽃이 피었습니다~^^

 

자연과 너무 잘 어울리는 사랑스런 우리 다인이~

 

이 사진 참 마음에 든다~ ^^ 누군가의 물벼락이 작은 장난꾸러기의 환호와 만세로 바뀌는 순간~

 

이제 엄마보다 더 자라난 큰 딸...

 

사랑스런 장난 꾸러기 자매들~ ^^

 

여전히 한 결같은 V포즈....

 

자연스럽게 찍어보자 했더니.... 정말 예쁘게 나와버렸다....ㅋㅋ

 

다정스런 모녀샷~

 

양들을 방목하는 작은 우리 옆에 피어난 토끼풀들...

 

내가 좋아하는 엉겅퀴 꽃....홀씨

 

사진 좀 찍어본 녀석인듯...ㅋㅋ 카메라 들이대니 알아서 고개돌려주네~ ^^

 

말끔하게 털 미용까지 마치고 손님 맞이하는 엄마양과 아기양...

 

귀여운 내 강아지들~ 예쁘다^^

 

양 먹이주는 곳을 엉뚱한 곳에 가서 늦게 왔는데.... 먹이체험은 남들 못지 않게 알차게 했다....^^

 

자연과 동물 친화적인 우리 다인이~ 완전 귀여워 >.<

 

오~ 이제 모델삘이 좀 살아나는 듯... ^^

 

예쁘네 우리 큰 딸~ ^^ 여기서 젤 이뻐~ ㅋㅋ (딸바보 아빠의 전지적 시점)

 

큰미정이랑 작은 미정이랑 ㅋㅋ 귀엽네 우리 막내^^

 

함께 걷는 이 길이 참 좋다...

 

계속 이어지는 이 길도 함께 걸어가자....

 

아기 염소가 엄마 염소 찾으며 고개를 돌리는 바람에 다인이가 약간 놀랬다는...

 

아기 염소 소리 듣고 멀리에서 엄마 염소가 금방 나더라는.... 진한 모성애....ㅜㅜ감동

 

영구 없다~~ 페러디~ ㅋㅋ

 

우리 식구들이 개시하자...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사먹더라..... 진짜 맛있었던 소시지구이~

 

장 담구는 공방 앞 툇마루에 앉아 쉬며 .....

 

 

약간은 더운 듯 했지만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겸 돌아다니는 데 아주 적당했던 날씨...

한 여름에 돌아다니기에는 힘들듯 싶다....

이제 조금 선선해 지면 다시 오는 걸로....

함께 하기로 했던 장흥 동생네 식구들이... 아이들 감기걸리는 바람에 함께하지 못해서 서운했지만....

다음에 함께 하면 더욱 좋을 듯....^^

신나게 재밌게 잘 놀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