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 후 처음이지 않나 싶다…
청년 시절 낭만의 한 페이지로 기억되는
창원시를 오랜만에 방문했다..

쭉쭉 벗어나 있는 길들이 예쁜 도시이다
계획도시로 만들어져 도시가 마치 바둑판 처럼 반듯반듯하다
백미러에 비치는 거리의 모습마져도 아름답다
큰 도로 옆 커다란 가로수 그리고 길… 공원의 조화가 아름답다
정겨운 까치 한쌍이 때마침 내려앉았다
열심히 모이 줍는 까치들~^^
창원은 길이 정말 예쁜 도시 같다
겨울인데 가을 느낌나는…
이런 겨울 느낌 참 좋다
도시가 매우 자연친화적이다
차 한잔 마시러 들른 카페
영국식 주택 구조에 차와 커피마저도 영국 갬성이 느껴지는 카페였다

거의 30년이라는 시간을 건너서 다시 들른 창원…
아련한 옛 추억이 돋아나 추운 겨울… 맘이 푸근해져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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