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 생신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장흥에서 모였습니다.
식사를 모두 마치고 생일 케익에 불을 붙이고 축하송을 함께 불렀습니다.
역시 아이들이 제일 신나하는 군요....
아~ 그런데 우리 태정이.... 촛불을 더 불어서 끄고 싶었던것 같은데.... 섭섭한 표정이네요....
원래 생일날 생일축하는 아이들 숫자만큼 하는 건데....ㅋㅋ
이번에 대입수능을 치룬 지현이와 다빈이.... 이 녀석들 꼬맹이 때가 생각이 나네요... ^^
할머니 할아버지 품에서 귀여움 받는 태정이~ ^^
예서와 태정이 남매 커플룩이네요^^
식당에서부터 유난히 큰 아빠 카메라에 관심을 보이더니...
손에 쥐어줬더니 지네 아빠를 저렇게 기관총 쏘듯이 찍어놨네요.... ^^ 그리도 핀이 맞더라는...^^
한 쪽에 자리 잡아 앉은 우리 식구들....
갈수록 부모님은 연로해가시고...
병원을 찾는 횟수도 많아지네요...
아프시지 말고 언제나 건강한 노년
평안히 잘 보내셨으면 하는 바램이
모든 가족들의 바램일 것입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2월10일 다빈이 초등학교 졸업 (0) | 2017.02.10 |
---|---|
2016년 11월 7일 낙안읍성에 가다 (0) | 2017.01.11 |
우리집 가정의 달 맞이 서천을 가다 (0) | 2016.11.23 |
2016년 11월 5일 무등산 양떼목장을 가다 (0) | 2016.11.07 |
2016년 10월 2일 나주국립박물관을 가다 (0) | 2016.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