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Part.2부분을 곧 올릴것 같았는데....

올려야지 하다가 벌써 2달정도의 시간이 후다닥 지나고...

지난 여름을 추억하며 제주도의 향기를 꺼내어 취해보려합니다.

 

차귀도는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참 좋은 바다와 풍경을 가진 곳이었습니다. 잠수함이 아니더라고 다시 찾고 싶은 맘이 있습니다.

 

차귀도의 비경중 으뜸은 역시 저 독수리 바위~

 

가족 여행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무언가가 만족되어야 행복하다.... 이런 곳은 그냥 잠시라도 놀게해주자...

 

역시 기예의 천재다운 우리 다인이 ... 날아 다닌다...

 

언니보고 용감하게 구름다리 도전하는 다인이... 역시 언니들 보고 배운다...

 

이곳은 형제도가 내려 보이는 송악이다... 이 곳 바다를 나는 제일 좋아한다... 무념무상이 가능한 곳....

 

용머리 해안가는 구지 모래가 잘 달라붙지 않아서 참 좋다.

 

저마다 모래아트에 심취.... 아내는 사진아트...

 

참 좋은 풍경... 그리운 풍경을 남기는 곳....

 

해안가게 수줍게 숨어 있는 작은 게 한 마리에게서도 여유와 쉼을 느껴본다....

 

뒤로 하기가 아쉬워 잠시 서서 지나온 길을 남겨본다...

 

늘 추억의 장소를 찾는 것은 행복한 순례....

 

초록의 자연을 만끽하는 우리 아이들....

 

이런 환경에서 아이들 키워보고 싶은 욕심은... 모든 부모들의 공통적인 마음이리라 생각이 든다... ^^

 

활짝 만개한 수국 꽃 앞에서....

 

우리 막내 공주가 피곤함 중에도 아빠에게 커다란 하트를 선물... "그래! 이 맛이야!!"

 

어여쁜 우리 큰 공주님~

 

우리 막내공주는 피곤함이 스몰스몰 몰려왔다.... 그래도 귀엽다 ^^

 

하루종일 비내렸지만 그마저도 참 좋았던 기억~ 우리는 저 숲속에서 신비스럽게 느껴질정도로 반가운 사슴친구를 만났었다. 

 

큰공주와 둘째 공주~ 예븐 녀석들~~ ^^

 

우리집 예쁜이들 ~ ㅎㅎ

 

이 공주님들 찍는 사진들마다 동시 웃는 상을 찾기가 정말 힘들다...

 

돌담위에 병아리처럼 피어난 땅채송화~

 

이 작은 꽃들을 가만히 들여다 볼 수록 신비를 담고 있다.....

 

보면 볼 수록 긴기방기한 우리 막내처럼 ^^

 

돌담위에 아름답게 피어난 우리 다빈이^^

 

역시 꽃이 있는 곳엔... 나비가~~

 

여기 귀여운 꽃 또 있네요.... ^^

 

비가 게인 돌 계단.... 저렇게 내려가면 언제다 내려갈꼬~~

 

뿔소라~

 

우리 다현이가 신기한 듯 보고 있는 것은....

 

땅채송화에게 몸을 내어준 뿔소라 껍데기였다.... 공생하는 모습이 조화롭고 아름답다.

 

 

여행은 다녀오면 늘 아쉽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 가족들이 지금처럼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 계속 건강하게 함께해 나가기를 소망하면서...

2016년 추억의 제주여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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