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에 주문....

해가 바뀌어 2016년 1월23일자로 수령완료....

2달이 약간 부족한 날만큼 기다렸다가 받은 애플펜슬....

아이패드프로보다도... 이 펜슬이 오히려 대박출시제품이 아닌가 싶다..

아직도 받으려면 한 참을 기다려야만 받을 수 있는 그야말로 품귀물품... 귀하신 몸이다...

애플은 언제나 기본적으로 저런 골판지 상자에 모든 물건을 2중포장으로 보내온다.

랩으로 한 번더 단단히 고정되어 박스가 안에서 흔들리거나 돌아다니지 않도록 고정되어 박스에 담겨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박스를 개봉하면 저리도 하얀 본체 상자를 접하게 되는데... 이 상자에 깨알같은 센스가 담겨있으니....

 바로... 펜슬상자 옆구리쪽에 삐져나온 필름을 살작 잡아당기면 진짜 연필 필통처럼 스스륵 밀려나오는 펜슬.....

상자 안에서 저리도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며 누워있다.... 그리고 여분의 펜촉과 충전기를 이용한 충전 지원을 위한 연결젠더가 담겨있다.

 

잠깐 사용해본 결과는 여태껏 써봤던 펜슬중에 인식률이 가장 좋은것 같다...

패드에 손바닥을 댄체로 그리거나 써나가도 정말 인식이 잘되고 잘써진다...

단점을 들자면... 요거 어디다 담고 다님.... ㅡ,ㅡ

정작 패드와 떨어질 수 없는 악세사리인데... 같이 다닐 수 없는 구조.... 참 아쉽다하지 않을 수 없다..

아이패드프로에서도 언급했듯....애플펜슬에 대한 총평을 하자면....

비싼것 빼고는 다 좋다...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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