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무더위....산책....

우리집 뒷 마당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자주 이용하는 생태호수공원...

 

방학.... 아침부터 덥다.... 어딜 가나 땀흘리기는 마찬가지.... 산책이나 가자고....해서 나온게....

 

이 후로 땀샘이 폭발에 분출을 멈추지 않았고... 날벌레에 놀란 다인이는 악을 지르며 자체발광?에 이르고야 만다....ㅠㅠ

 

그래도 여유를 찾으며 낭만스러운 산책을 즐기는 건 우리 큰 공주....

 

까지들도 그늘을 찾아 앉았다...

 

작은 연못마다 피어난 수련....

 

덥긴 덥다...

식물도 동물도... 사람도...

힘들어 하는 것 같다...

지치지 말고 방학기간... 잘 지내보도록 하자고...

아이들과 다짐하며... 귀가... ^^